그림 속의 존재들을 연결하면서 관계를 상기시키고, 분리하면서 개체들의 권리를 중요하게 여긴다.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이 억압을 벗어나게 해주며, 그로 인한 희열은 상상으로 들어가는 열쇠가 된다.
차원이 달라지는 듯한 상상의 세계가 있고, 다양하면서도 이질적인 본능과 욕망, 감정과 느낌, 직관과 성찰이 있으며, 관계와 독립이 존재한다.
그곳에서 우위가 없는 본질을 찾기 위해 방황하고 완전하지 않은 지점을 찾아 의미를 부여한다. <작가 노트>
한편, 라라킴 작가는 포커스 아트페어(파리_루브르박물관 / 런던_사치갤러리) 등 다수 국내외 유명 아트페어에 참가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